건강

세균 감염증을 완화하는 항생제에 대하여 알아보자.

Min2_ 2025. 6. 8. 18:18

항생제 antibiotics

항생제, 왜 필요한가

우리의 몸은 외부에서부터 끊임없이 다양한 미생물들로부터 노출되고 있습니다. 그중 세균은 피부, 소화기, 호흡기등 신체 다양한 부위에서 감염증을 일으키는 미생물입니다. 세균성 질환에는 폐렴, 신우신염, 중이염, 편도염, 부비동염 등 다양한 질환이 포함됩니다. 이런 세균 감염증 완화에 사용되는 것이 항생제입니다. 이 제제(특정 성분을 일정한 형태로 조합한 제품)는 세균을 직접 죽이고 증식을 억제함으로써 감염 증상을 개선시키고 완화시키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것의 발견은 우리 현대 의학에서 엄청난 혁신으로 볼 수 있습니다. 1928년 알렉산더 플레밍(영국 세균학자)은 실험하는 도중 우연치 않게 푸른곰팡이에서 세균을 성장을 억제하는 물질을 발견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유명한 페니실린이며 인류에게 처음 사용된 항생제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이후 상처 감염 완화 등에 널리 사용되었으며 수많은 생명들을 구하는데 기여하고 해당 제제는 질병 완화의 큰 틀을 바꾸게 됩니다. 하지만 이것은 모든 병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주는 그런 것이 아니며 감기, 인플루엔자, 코로나19등과 같은 바이러스 질환에서는 이것으로 효과를 볼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일부 사람들은 이 것을 사용하면 빨리 낫는다고 생각하여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무분별한 사용은 항생제에 대한 내성균을 발생시키며 동일한 증상 개선 시에 증상 완화 효과가 떨어지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렇기에 해당 제제는 반드시 전문가의 진단과 상담에 따라 안전하고 올바르게 섭취해야만 합니다.

항생제 종류와 특징

항생제에는 그 종류가 다양합니다. 작용하는 방식과 효과를 나타내는 범위에 따라 분류하게 되고 기본적은 분류로는 작용 기전에 따른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세균의 세포벽 합성을 억제하고 사멸시키는 방법이 있고 또 단백질의 합성을 방해하고 DNA 복제를 차단하는 방식으로 세균의 생존을 어렵게 만드는 방식의 방법이 있습니다. 이와 같이 작용 방식에 따라서 각각의 다른 세균 감염증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특정 세균과 특정 감염증에 대해서 적절한 사용이 가능하고 증상 완화에 더욱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또 광범위한 제제, 혐범위 제제로 구분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광범위한 제제는 다양한 종류의 세균에 효과가 있기 때문에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감염증에 대하여 사용될 수 있지만 그렇기에 장내 유익한 유산균등 유익균들까지 사멸하여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혐범위 제제는 특정한 세균만을 공격하여 작용하므로 불필요한 미생물 사멸을 최소화하고 내성문제 발생 가능성도 낮출 수 있습니다.

대표적 세균 사멸에 도움이 되는 계열로 페니실린계, 세팔로스포린계, 테트라사이클린계, 마크로라이드계, 퀴놀론계 등이 있습니다. 페니실린계는 세균의 세포벽 합성을 억제하는 방법이라면 마크로라이드계는 세균의 단백질 합성을 방해하고 억제하는 방법입니다. 이처럼 각 계열마다 특성과 적응증이 다르기에 반드시 전문가의 판단에 따라서 증상별 적절한 전문 상담과 종류가 선택되어야 합니다.

항생제, 안전하게 쓰는 법

분명한 것은 항생제는 필요할 때 적절히 사용하면 아주 효과적으로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올바르지 못한 방법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몸에 해를 끼치고 부작용을 발생시키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섭취할 때에는 몇 가지 중요한 수칙을 지켜야 합니다. 첫 번째로는 전문가에게 권장받은 용량과 사용 기간을 반드시 지켜야만 합니다. 증상이 완화되었다고 임의로 사용을 중단할 경우에 일부 살아남은 세균에 재감염되거나 내성을 가지게 되어 관리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임의로 다른 사람의 제제를 섭취하거나 이전에 받았던 남은 이것을 섭취해서는 안됩니다. 감염증의 원인균은 사람마다 다르고 세균 사멸을 타깃으로 하는 세균군들이 다르기 때문에 이처럼 오남용 하는 것은 효과가 없을 뿐만이 아니라 부작용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 이것을 사용 중에 몸에 이상반응이 나타날 경우에는 지체 없이 전문가에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알레르기 반응, 위장애, 설사와 같은 다양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고 심각한 경우에는 쇼크등과 같은 과민반응이 나타나거나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섭취 중 잘 체크해서 부작용이 의심되거나 할 경우에는 스스로 중단하지 말고 꼭 전문가의 조언과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세균을 사멸시키는 이것은 우리 몸의 유익한 균들까지 사멸시킬 수 있기에 해당 증상을 완화해 줄 수 있는 성분을 사용하는 도중에는 유산균과 같은 유익균을 섭취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유산균과 같은 유익균 보충으로 부작용 중 하나인 설사증상을 예방해 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과 유산균은 섭취 시간차이를 두고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해당 제제의 사용은 각 개인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의 건강과도 직결된다는 것을 인지해야 합니다. 항생제의 잘못된 사용으로 슈퍼박테리아를 양산할 수 있고 이런 내성균은 관리가 매우 어려워지고 증상 개선 적용 옵션 또한 제한시켜 보건적인 위험을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은 꼭 필요할 때 전문가의 진단과 전문적 상담에 따라서 신중하고 올바르게 사용하여야 할 것입니다.

※ 해당 포스팅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등 신뢰할 수 있는 출처 자료에 기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해당 포스팅은 건강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전문적인 의학적 진단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중요 관련 결정은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바랍니다.